[이슈큐브] 징계위 D-1…秋, 사퇴설 일축 vs 尹, 원전수사 지휘<br /><br /><br />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 측의 검사징계위원회 기일 변경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단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징계위원 구성과 함께 내일 열릴 예정인 징계위원회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허윤 변호사,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관련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법무부가 윤석열 총장 측의 검사징계위원회 기일 변경 요구와 관련해 "무리한 요구"란 입장을 밝혔는데 윤 총장 측은 법무부 통지가 형사소송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했단 말이에요? 근거가 뭔가요. 어떤 내용을 위반했다는 겁니까?<br /><br /> 징계위 구성도 관심인데 징계위원장은 법무부 인사가 아닌 민간위원이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? 추후 불거질 수 있는 '징계위의 중립성 논란'을 차단하려는 뜻으로 분석하면 될까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이용구 신임 차관이 원전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이 차관은 "징계 청구 사유에 월성원전 사안은 없다"면서 "전혀 무관하다"고 밝혔는데요?<br /><br /> 이용구 차관은 징계위 참석에 관해 "본인의 임무"라는 입장인 반면, 윤 총장 측은 이 차관을 비롯해 추 장관과 가까운 인사들이 징계위원으로 참석하면 기피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?<br /><br /> 한편 법무부가 징계위원회 위원명단 공개를 거부한 것에 대해 윤 총장 측이 이의를 제기했는데 "징계위원 명단을 혐의 대상자에게 주는 것이 징계위원의 사생활 침해에 무슨 문제가 있느냐"는 윤 총장 측 변호인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